| 논문명 |
재래시장 내 도입가능한 제3의 장소 조명환경을 위한 가상공간 실험연구 / A Study on Third Place Lighting Environment to be Introduced into Traditional Markets |
| 저자명 |
주시펑(Zhu, XiPeng) ; 박수빈(Park, SooBeen)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40 No.8 (2024-08) |
| 주제어 |
제3의 장소; 조명환경; 조도; 색온도; 가상공간; 재래시장 ; Third place; lighting environment; illuminance; color temperature; virtual space; traditional market |
| 요약1 |
본 연구는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재래시장에서 이용가능한 4가지 유형의 제3의 장소에 대한 VR 실험을 실행하고 분석 및 논의하였다. 식음공간, 오락공간, 편의공간, 그리고 휴식공간의 조명환경을 조도(200 lx, 500 lx)와 색온도(3000 K, 5500 K)에 차이를 두어 4가지 시나리오(200 lx-3000 K; 200 lx-5500 K; 500 lx-3000 K; 500 lx-5500 K)를 구축하고 9쌍의 형용사를 이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조사대상은 한국인 학생과 중국유학생 남녀 각각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재래시장 및 제3의 장소 이용과 요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집단 K는 집단 C 보다 재래시장은 자주 이용하지 않지만, 카페나 공공장소와 같은 제3의 장소는 더 자주 이용하였다. 그리고 재래시장에 필요한 제3의 공간에 대하여 식음, 휴식, 편의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오락공간에 대한 요구는 매우 낮았다. 2) 식음공간에서 조도와 색온도에 차이를 둔 4가지 조명환경에 대하여 조도가 낮고 색온도가 낮은 경우(200 lx-3000 K)와 조도가 높은 경우(500 lx-3000 K, 500 lx-5500 K)를 선호하였다. 200 lx-3000 K의 조명환경은 따뜻하고, 편안하다고 평가하였고, 집단 K는 단순하다고 평가하여 이러한 조명의 특성을 집단별 선호 이유로 파악하였다. 3) 오락공간은 재래시장에서 이용하고 싶은 제3의 공간으로서 요구가 가장 낮았는데, 조명환경의 평가에서도 두 집단 모두 두드러진 특징을 발견할 수 없었다. 두 집단 모두 조도가 높고 색온도가 낮은 500 lx-3000 K의 조명환경을 가장 선호하였고, 그 이유는 따뜻하고, 편안하며, 집단 K의 경우 단순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4) 편의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하여 낮은 조도의 낮은 색온도(200 lx-5500 K)와 조도가 높은 경우(500 lx-3000 K, 500 lx-5000 K)를 선호하였다. 200 lx-5500 K는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편안하기 때문에 선호하고, 500 lx-3000 K는 따뜻하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밝고, 500 lx-5000 K는 밝고 선명하며 흥미롭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집단 K는 집단 C보다 조도가 높고 색온도가 낮은 경우 ‘밝은’, ‘흥미로운’, ‘활동적인’에 대하 더 낮게 평가하였고, 집단 C보다 조도와 색온도가 모두 높은 경우를 더 선호하였다. 5) 휴식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하여 두 집단 모두 편의공간에서와 같이 휴식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하여 두 집단 모두 조도의 낮고 색온도와 높은 경우(200 lx-5500 K)와 조도가 높은 경우(500 lx-3000 K, 500 lx-5000 K)를 선호하고, 조도가 낮고 색온도가 높은 경우(200 lx-5500 K)는 선호하지 않았다. 200 lx-5500 K는 따뜻하고 편안하며 부드럽기 때문에 선호하고, 집단 K는 집단 C보다 더 정적이라고 느끼므로 선호하는 것으로 보았다. 500 lx-3000 K는 따뜻하고, 편안하며, 부드럽고 집단 K의 경우 단순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500 lx-5000 K는 집단 K가 집단 C보다 선호하였는데, 그 이유는 밝고, 차가우며, 선명할 뿐 아니라, 단순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상으로 재래시장에서 이용가능한 제3의 공간을 식음공간, 편의공간, 휴식공간, 그리고 오락공간으로 정하여 조도와 색온도에 대한 사용자 평가를 실시하여, 식음공간, 편의공간,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와 조명계획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하여 실제 적용에 있어서 보정이 필요하지만, 필요없는 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재래시장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 요약2 |
This study proposes an innovative strategy to revitalize declining traditional markets by integrating the concept of third places and optimizing lighting environments to enhance user experience and market vitality. Utiliz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user experience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four types of third spaces-Food & Beverage Area, Entertainment Area, Convenient Area, and Relaxation Area-under various lighting setting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Korean group used traditional markets less frequently than the Chinese group, with both groups preferring the Food & Beverage Area, Convenient Area, and Relaxation Area over the EntertainmentArea. Lighting preferences revealed that the Food & Beverage Area leaned towards low illuminance and low color temperature (200 lx-3000 K) as well as high illuminance (500 lx-3000 K, 500 lx-5500 K). The Entertainment Area favored high illuminance and lowcolor temperature (500 lx-3000 K), while the Convenient and Relaxation Areas preferred low illuminance and high color temperature (200 lx-5500 K) along with high illuminance (500 lx-3000 K, 500 lx-5500 K). This research provides a fresh perspective for reviving traditional markets and highlights the critical role of lighting design in enhancing user interaction and market appe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