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힐링을 증진시키는 실내환경디자인 요소에 대한 EEG 연구 / An EEG Study on the Interior Environmental Design Elements in Promoting Healing |
| 수록사항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Vol.34 No.3 (2023-06) |
| 주제어 |
뇌파; 힐링; 환경디자인; 이완 ; EEG; Healing; Environmental Design; Relaxation |
| 요약1 |
본 연구의 목적은 힐링에 영향을 미치는 실내환경디자인 요소의 속성을 뇌파실험을 통해 밝히는 것이다. 18명의 대학생 및 대학생들이 뇌파를 이용한 실험연구에 참여하여, 조도(고/저), 색채(녹색/흰색), 바이오필리아(자연/인공)의 세 가지 실내환경디자인요소의 조합에 따라 구성된 총 8개의 자극물에 대한 그들의 뇌파를 측정하였다. 뇌파 기기는 19개의 전극으로 구성된 건식기기은 DSI-24 EEG이다. 참가자들은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힐링을 증진시킨다고 여기는 이미지와 가장 머물고 싶은 이미지에 대한 응답을 하였다. 추출한 데이터는 Wilcox on signed rank test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주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타파에 대한 알파파의 비율인 RAB는 채널별로는 좌측 측두엽과 두정엽에서 높았다. 둘째, 자극전-후 뇌파반응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배경 뇌파와 6개의 자극물(S1, S3, S5, S6, S7, S8)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대체로 조도가 낮고, 흰색 벽, 인공 바이오필리아가 있는 경우 RAB가 높은 경향, 즉 이완이 일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주관적으로 느끼는 힐링의 개념과 생리적 뇌파의 이완반응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심리적 반응과 생리적 반응이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므로 두가지를 이용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 요약2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attributes of environmental design elements that promote healing. Eighteen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an EEG study, and their Ratio of Alpha to Beta (RAB) was examined in relation to eight interior design stimuli consisting of different conditions of illuminance (high/low), color (green/white), and biophilia (natural/artificial). The EEGs of the 19 channels were measured using a dry-type EEG device (DSI-24). Participants also completed a survey questionnaire, choosing the best stimuli for healing environments and for wanting to stay. The EEG data were analyzed using a Wilcoxon signed-rank test to identify statistical differences in responses to different stimuli.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RAB was most frequently observed in the left temporal and parietal lobes; (2) when comparing pre- and post-stimula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background EEG and six stimuli (S1, S3, S5, S6, S7, and S8); (3)RAB tended to be high with low illuminance, white walls, and artificial biophilia; and (4) the psychological and EEG responses did not match; stimuli with high illuminance and natural biophilia were selected the most for healing and wanting to stay environments. The results indicate the necessity for studying environmental responses via both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aspects as they compensate for each oth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