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박물관 디자인에서 카오스이론의 적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of Chaos Theory to Museum Design |
| 수록사항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ol.02 No.02 (2007-12) |
| 요약1 |
우리나라 전통 디자인 양식은 역사를 통해 당대의 자연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세계관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또한 카오스 이론이 체계화 되지 않았던 오래전, 우리의 전통 건축 공간은 카오스를 적용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공학으로 정리되어진 공간으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지금 현대의 디자인 양식은 충돌과 대립을 내세운 해체주의, 단일화와 역사 양식의 부활을 내세운 지역주의나 신 모더니즘, 신고전주의 이후로 한계에 부딪치게 되었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정신적, 심리적 공간에 있어서 우리의 전통 디자인 양식을 박물관 디자인에 적용한다면 세계 속에 유일한 우리의 것을 홍보하며 박물관 디자인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카오스의 특성과 박물관 디자인의 인식 변화, 카오스이론 도입 필요성을 고찰하며, 우리의 전통 공간 속에, 카오스이론에 따른 디자인 개념과 긴밀한 관계가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보고, 이러한 카오스이론의 조형적인 형태가 박물관 디자인에 적용 가능한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
| 요약2 |
Korea's traditional design format has a close relation with a world view originated from the current recognition of nature over the entire history. Moreover, in the past when chaos theory was not systemized, Korea's traditional architectural space organizes the space, to which chaos theory is applied, and it is created by various shapes and technologies. Current design format is facing the limit of Deconstructionism insisting collision and confrontation, Neo-Modernism insisting simplification and restoration of historical format and Neo-Classicism. If Korea's traditional design format is applied to the mental space of modern society, Korea's unique thing will be advertised and new value will be given to museu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the characteristic of chaos, the recognition change of design and the necessity to introduce chaos theory to make "Monad Space", to survey whether chaos theory has the close relation with a design concept and to study whether formative figure of chaos theory can be applied to museum desig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