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사항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NO.16 (1998-09) |
| 요약1 |
지금까지 일선 교육환경에 응용되고 있는 색채환경은 여러 문헌이나 사례들을 참조로 일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으나 주관적인 접근방법에 따른 것이어서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나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럴 경우 다시 재도색 하는 번거러움과 재정적인 손실을 야기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변수가 많고 계량하기 어려운 학문영역인 색채가 미적, 심리적, 물리적 그리고 교육적으로 객관적인 만족감을 주고 있는가하는 타당성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다. 색채계획의 과정에서 색채에 대한 개인이나 집단의 반응을 해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의 시기에 활동하고 있는 일선 디자이너들이 연구하여야 할 과제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일선교육현장과 색채선호도에 대한 현황파악을 위해 현 기초 교육색채환경에 대하여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색채반응도 측정을 통하여 현 교육환경색채에 대한 객관적인 선호도 및 만족도를 그룹별로 분류 분석하고, 색채이론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색채 만족감 사이의 거리를 줄임으로써 기초 교육환경의 색채 팔레트 표준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bjective preference and satisfaction for the current basic educational environment as well as to suggest the solution by reducing the distance between color theory and the actual situation.
The data collected in this study are 195 nursery school teachers and parents from six nursery schools with similar color environment. Semantic differential developed by Osgood(1957) as analytic method is applied to analyze the psychological meaning for the color preference among the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nursery school teachers and parents are satisfied with the light tone color palette. Second, the nursery school teachers and parents agree with consistent response for the middle tone color palette. Finally, the nursery school teachers and parents show different, inconsistent response for the vivid strong color palet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