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한인이민가정의 주거조절 , 가설검증을 통한 이론적해석 / Toward Theoretical Understandings of Immigrant Housing Adjustment Among Koreans in the Houston Metropolitan Area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4 n.10 (1998-10) |
| 요약1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326 한인 이민가정들을 대상으 로 주거조절(housing adjustment)에 관련된 이론적 해석상의 다양성을 부 여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의미론적 상관변수들을 도입하여 가설검증을 실 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세 단계로 실시되었다. 현장답사(site visit)와 설문의 사전검증(pretest), 응답자자체설문응답 (self-administrated group survey), 그리고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연속성상에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60.5%(539가정 중 326가정)의 설문응답률이 얻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주거결함의 정도는 한 가정의 주거조절행위선택의 중요한 변수였다. 주거결함이 클수록 이주를 선호하며 적을수록 주거개량을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거결함은 주거만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 며, 주거만족도가 클수록 이주를 선호하고 적을수록 주거개량의 추세가 강 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거조절행위의 선택은 전통문화적 주거요소를 위한 지출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높은 지출의도는 강한 이수선호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거자체의 질적 양적 향상보다는 주거의 지정학적 위치설정이 통상적으로 중요시되는 이민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였다. |
| 요약2 |
Through hypotheses testing, this study examined the utility of broad range of theoretical approaches to understanding housing adjustment involved in residential mobility and home improvements. The sample comprised 326 Korean immigrant households in the Houston metropolitan area. A 60.5% of response rate with questionnaires was obtained. Three major findings were obtained for this study First, households with a higher degree of housing complaints are more likely to move to another housing units, while lower complaints are positively related to home improvements. Second, housing complaints appear to be an opposite dimension of housing satisfaction. Therefore, housing satisfaction tells us whether a household moves or stays/improves. As unexpected, finally, mobility is an increasing function of willingness to pay for cultural amenities. People tend to achieve their cultural housing needs by seeking alternative houses elsewhere, rather than improving the existing hou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