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ol.25 No.3(통권 제123호)(2024-06) |
| 주제어 |
시간도시주의; N분 도시; 근접성; 도시 다양성; 기성도시 ; Chrono-Urbanism; N-minute Cities; Proximity; Urban Diversity; Existing City |
| 요약1 |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시공간적으로 근접한 삶의 영역을 형성하는 ‘시간도시주의’가 전 세계에서 ‘N분 도시’로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간도시주의 관점에서 근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요소로 ‘도시 다양성’에 집중하였다.?? 특히,?? 기존도시 내에서도시 다양성이 생활서비스 근접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지표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능일반화최소자승법(FGL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시 다양성(토지이용의 혼합,?? 다양한 주거유형의 공급)은생활서비스 근접성을 향상시켰으며,?? 기성도시 내에서 토지이용의 혼합은 생활서비스 근접성을더욱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생활서비스에 대한 근접성을 향상시키기위하여 토지이용의 다양한 활용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거 유형을 공급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기성도시에서의 근접성 향상을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이고 유연한 토지복합제도정책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
| 요약2 |
The ‘Chrono-urbanism’, which forms spatially and temporally proximate areas of life, is being implemented globally as ‘N-minute cities’. This study focuses on ‘Urban Diversity’ as a planning factor that can enhance proximity from the perspective of chrono-urbanism. In particular, it is assumed that urban diversity within existing cities further enhances the proximity to living services. To verify this, the study used the Feasible Generalized Least Squares(FGLS) with land indicator data and housing census data from Korea. The analysis results indicate that urban diversity(land use mixture and supply of various residential types) enhances proximity to living services, and the impact of diverse land use within established cities further enhances proximity to living services.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ed to explore diverse land use for improving proximity to living services and to supply various residential types through policy. Particularly, to enhance proximity in established cities, more proactive and flexible land-use policies are need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