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12 n.6(통권 제48호)(2011-12) |
| 주제어 |
상업가로의 형성과정 ; 활성화요인 ; 신사동 가로수길 ; Development Process and Livability Factors of Commercial Street ; Garosoogil |
| 요약1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활성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업가로 형성 과정과,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하여 가로수길을 방문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소를 밝혀는 것이다. 첫째, 가로수길은 초기 강남의 젓분한 배후지, 저렴한 토지가격 등이 예화랑 및 관련 업종이 입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존의 갤러리 입지순환이론과 차이가 있는 것은 현재까지 갤러리는 그대로 남아서 가로수길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가로수길 활성화와 관련하여 선택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로수길에 문화라는 브랜드를 부여해준 1990년대의 화랑 등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셋째, 이용자들은 물리적 가로환경의 편리함, 안전함, 쾌적함 등 하드웨어나 저렴한 상품 등 경제적인 요소 보다는 선택의 다양성(용도의 다양성) 및 문화적 분위기 등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물리적/비 물리적 요소들이 작용하여 가로수길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차원에서 두 가지 면은 계획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 요약2 |
This study aims to examine development process and identify liability factors in Garosoo-gil in Seoul.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bundant hinterlands at the beginning and cheaper land price contribute to locate Ye-Gallery and allied shops. The difference compared to supported gallery location theory, is that those still run their business and represent as cultural brands in Garosoo-gil. Second, the right of choice is selected as the most essential factor for maintaining Garosoll-gil’ livability. However, respondents are not considered that galleries and cultural facilities construed 1990s and entitled to assign cultural brand to Garosoo-gil are less important. Third, software such as the right of choice and cultural atmosphere are evaluated by respondents to be more important than hardware such as phys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safety, convenience, amenity, and affordable goods. This paper concludes that both software and hardware are essential components from the planning perspective as they contribute to make in Garosoo-gil livab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