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록사항 |
건축(대한건축학회지) , v.49 n.2(2005-02) |
| 요약1 |
우리나라 대학원 재학생 현황(임창복,1998,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 건축교육제도 개선방안 연구” 참조)은 일반대학원(석사) 1,566명, 산업대학원(석사) 1,360명 정도였다. 이를 다시 전공별로 분류해 보면 계획?설계 45.1%, 구조 27.9%, 재료?시공 12.6%, 환경?설비 8.7%, 도시계획 3.7% 등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재학생의 분포를 보면 크게 계획계통과 공학계통이 반반씩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현황에서, 앞으로 5년씩이나 전문적으로 건축학에 대한 교육을 받은 졸업자가 배출될 때, 과연 현재와 같이 ‘일반학위’를 수여하는 계획?설계 프로그램이 사회에서 환영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현재의 대학원 교육과정은 전문가 양성과정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고, 또 학문학위를 이수하는 과정으로 보기에도 아직은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증원의 발족과 함께 대학원 진학률까지 크게 저하된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야말로 대학원 정비를 위한 포괄적이고도 체계적인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